2011년 11월 27일 일요일

무소유 - 법정

구하기 어려운 책이었는데 어떻게 지난주에 어떤 예전에 우리교회에 다니던 분중 이사를 간다고 책들을 다 도네이션을 하셨다.

그런데 그중에 하나가 법정 스님의 "무소유" 였다. 안그래도 돌아가시고 그 책이 너무 유명하여져서 사려고 했으나 유언으로 더 이상 찍지 말라고 했다니 (아마도 그 이후에 법정 절차 거쳐서 다시 찍은 것으로 안다) 대단한 분이다. 그래서 더욱 더 귀한 책이 되었는데 우리 교회 도서실에서도 찾는 사람들이 꽤 많이 있었다.

어떤이들은 교회에서 스님이 쓴 책을 갖다 놓는다는것에 대해 반대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렇다면 스님이, 혹은 불교신자들이 성경을 읽으면 못 읽게 할 것인가? 또한 기독교인들이나 목사님들이 쓴 책을 그들에게 못 읽게 한다면 얼마나 우스울까?

나도 어렸을적 한때는 엄마따라 절을 열심이 다녔던 기억이 생생하고 그래서 절과 그 주변의 자연과 음식들은 아직도 마니 그립다! 미국에 와서 교회를 나가게 되었지 아마도 내가 한국 계속 살았다면 기독교인이 안되을 지도 모르겠다. 워낙 집안이 불교 행사에 많이 involve 되었었으니까. 하지만 이것도 다 하나님의 뜻이리라, 나는 택함 받은 자녀!라고 생각해본다.

어쨋든, 이책은 그냥 산문식으로 써내려간 법정 스님의 일상 생활들을 포함한 글들이 잔잔하게 내가슴에 다가왔다. 그런데 한참 예전에 쓰신글들이 많이 들어있다. 1970년대초에 쓴글들이...
편하게 읽혀졌다.
책에서 마음에 와 닿는 몇구절을 잊지 않기 위해 적어본다.

"사람이 산다는 게 뭘까?
잡힐 듯하면서도 막막한 물음이다. 우리가 알 수 있는 일은, 태어난 것은 언젠가 한 번은 죽지 않을 수 없다는 사실이다....
내 차례는 언제 어디서일까 하고 생각하면 순간순간을 아무렇게나 허투루 살고 싶지 않다. 만나는 사람마다 따뜻한 눈길을 보내 주고 싶다.
한 사람 한 사람 그 얼굴을 익혀 두고 싶다. 이 다음 세상 어느 길목에선가 우연히 서로 마주칠 때, 오 아무개 아닌가 하고 정답게 손을 마주 잡을 수 있도록 지금 이 자리에서 익혀 두고 싶다." 1973년

우리 기도교인들은 천국에서 만나면 그렇게 하겠지?

소제 '무소유' 중
저자는 마하트마 간디의 어록을 읽고 자신이 가진것이 너무 많아 몹시 부끄러웠단다.
스님이 가지면 얼마나 가졌기에... 그의 글을 보면

"사실 이세상에 처음 태어날 때 나는 아무것도 갖고 오지 않았었다. 살 만큼 살다가 이 지상의 적에서 사라져 갈 때에도 빈손으로 갈 것이다. 그런데 살다 보니 이것저것 내 몫이 생기게 되었다. ...
우리들이 필요에 의해서 물건을 갖게 되지만, 때로는 그 물건 때문에 적잖이 마음이 쓰이게 된다.
그러니까 무엇인가를 갖는다는 것은 다른 한편 무엇인가에 얽매인다는 뜻이다. 필요에 따라 가졌던 것이 도리어 우리를 부자유하게 얽어맨다고 할 때 주객이 전도되어 우리는 가짐을 당하게 된다. ...중략...

나는 지난해 여름까지 난초 두 화분을 정성스레, 정말 정성을 다해 길렀었다. ... 그것들을 위해 관계 서적을 구해다 읽었고, 그들의 건강을 위해 하이포넥스인가 하는 비료를 구해 오기도 했었다. 여름철이면 서늘한 그늘을 찾아 자리를 옮겨 주어야 했고, 겨울에는 그들을 위해 실내 온도를 내리곤 했다.
이런 정성을 일찍이 부모에게 바쳤더라면 아마 효자 소리를 듣고도 남았을 것이다. 이렇듯 애지중지 가꾼 보람으로 이른 봄이면 은은한 향기와 함께 연둣빛 꽃을 피워 나를 설레게 했고 잎은 초승달처럼 항시 청청했었다....

지난해 여름 장마가 갠 어느 날 출타를 하게 된일이 있었다. 한낮이 되자 장마에 갇혔던 햇볕이 눈부시게 쏟아져 내리자 난초를 뜰에 내놓은채 온 생각이 나며 모처럼 보인 찬란한 햇볕이 올연 원망스러워졌다. 뜨거운 햇볕에 늘어져 있을 나초잎이 눈에 아른거려 더 지체할 수가 없었다. 허둥지둥 그 길로 돌아왔다. 아니나다를까, 잎은 축 늘어져 있었다. 안타까워하며 샘물을 길어다 축여 주고 했더니 겨우 고개를 들었다. 하지만 어딘지 생생한 기운이 빠져나간 것 같았다.

나는 이때 온몸으로 그리고 마음 속으로 절절히 느끼게 되었다. 집착이 괴로움인 것을. 그렇다. 나는 난초에게 너무 집념한 것이다. 이 집착에서 벗어나야겠다고 결심했다....
이때부터 나는 하루 한 가지씩 버려야겠다고 스스로 다짐을 했다. 난을 통해 무소유의 의미 같은 걸 터득하게 됐다고나 할까.
인간의 역사는 어떻게 보면 소유사처럼 느껴진다... 중략
소유욕은 이해와 정비례한다. 그것은 개인뿐 아니라 국가간의 관계도 마찬가지다. ...
간디는 또 이런 말도 하고 있다.
"내게는 소유가 범죄처럼 생각된다..."

우리들의 소유 관념이 때로는 우리들의 눈을 멀게 한다. 그래서 자기의 분수까지도 돌볼 새 없이 들뜬다. 우리는 언젠가 한 번은 빈손으로 돌아갈 것이다. ...
크게 버리는 사람만이 크게 얻을 수 있다는 말이 있다. 물건으로 인해 마음을 상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한번쯤 생각해볼 말씀이다. 아무것도 갖지 않을 때 비로소 온 세상을 갖게 된다는 것은 무소유의 또다른 의미이다. 1971"

이글을 읽으며 나도 참 부끄러움을 많이 느낀다.
얼마나 더 없는것에 나도 집착을 할 때가 있는가. 뭐 세상을 살아가면서 있을 기본적인 것은 어차피 갖추고 살아야 하겠지만 말이다.
요즘 주위에서는 개, 강쥐들(강아지를 줄여 이렇게 부른다고 한다.) doggism ?스펠이 맞나 모르겠다.
십수년전에 우리교회에 오셨던 일본에서 선교하시는 목사님 한분이 하셨던 말씀이 기억에 생생하다.
사람들이 이젠 생활이 풍요로와 지고 외로와 지니까 개들을 기르는데 과연 그 얘기들을 들어보면 과간이 아니다. 많은 경우 그런집의 개들은 사람들보다 훨씬 더 대접받고? 산다.
나도 주위에서 너무 많이 요즘 접하는 일들이다.
교회에서도 팟럭이나 이런 모임에 자매들 주된 얘기들이 완전히 개판(?) 이다. 개의 병에 대해서 그들이 하는 짓들에 대해서, 얼마나 똑똑한가 서로 자랑들... 개 얘기가 나오면 흥분들 하고 끝이 없다.
개 안기르는 집들이 별로 없는 것 같다. 과연 doggizm 이 판치는 세상이 된것 같다.

그러다보니 자연히 개들에게 attach 되고 그걸로 인하여 불편도 감수해야 되지만 어차피 거기에 묶여서 헤어나지 못하는 걸 너무 많이 본다.
그러면서 입으로는 우상 숭배 운운한다. 우상이 결국 무엇인가?
어떨땐 교회도, 혹은 가족 휴가도 개 맡길 때가 없어 방해를 받으면서도 말이다.

항상 무엇에나 너무 치우치다 보면 그렇게 되는 것 같다. 자녀도 그렇고 일도 그렇고 돈 버는 것도 말이다.
본인들은 자녀들이나 그아이들의 행사 내지는 과외 활동때문에 더 많이 얽매이고 (물론 너무 극성으로 하는 부모들만 해당되겠지만, 정작 아이들에게 중요한게 무엇인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을텐데 적당히, 알맞게 하기는 무엇이든 항상 힘든가보다.) worker holic 들은 일에 얽메이고 살면서 우리는 남들에게만 일어나는 것처럼 말하고 자신들을 돌아보는 것은 너무 소홀히 하는 것 같다. 나를 위시하여 말이다. ^^

소제 '오해' 중에서
"세상에서 대인관계처럼 복잡하고 미묘한 일이 또 있을까. ...
이해란 정말 가능한 걸까. ...
사람은 저마다 자기 중심적인 고정관념을 지니고 살게 마련이다. 그러기 때문에 어떤 사물에 대한 이해도 따지고 보면 그 관념의 신축 작용에 지나지 않는다. 하나의 현상을 가지고 이러쿵저러쿵 말이 많은 것 봐도 저마다 자기 나름의 이해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누가 나를 추켜세운다고 해서 우쭐댈 것도 없고 헐뜯는다고 해서 화를 낼 일도 못된다. 그건 모두가 한쪽만을 보고 성급하게 판단한 오해이기 때문이다.
오해란 이해 이전의 상태 아닌가..." 1972년

설해목 중에서
" 바닷가의 조약돌을 그토록 둥굴고 예쁘게 만든 것은 무쇠로 된 정이 아니라, 부드럽게 쓰다듬는 물결이다. 1968년"

이글은 1973년으로 되어있는데 재밌어서 여기 옮긴다.
" 한때 우리 나라에는 '섰다' 하면 교회라는 말이 있었다. 그러나 그 말도 이제는 빛이 바래졌다. 그 자리에는 바야흐로 호텔과 아파트가 우뚝우뚝 치솟고 있다....

서민의 주택난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 장려되고 있는 건축양식이 아파트임은 더 말할 것도 없다. 그런데 이 아파트가 본래의 건축 목적을 외면한 채 호화판으로 기울고 있으니 어떻게 된 노릇인가. 심지어 한 가구에 2천만 원짜리까지 있다니..."

너무 웃기다. 세월의 흐름을 볼수 있는게 화폐 가치이겠지. 예전엔 2천만워짜리가 비쌋지만 지금 왠만한 호화 아파트는 15억 20억을 훨씬 웃돈다는데 아마도 100억 짜리도? 우리같은 사람은 못 살아도 말이다. ㅋㅋ

소재 "인형과 인간"에서
" 내 생각의 실마리는 흔히 버스안에서 이루어진다. 출퇴근 시간의 붐비는 시내 버스 안에서 나는 삶의 밀도 같은 것을 실감한다. 설실이나 나무 그늘에서 하는 사색은 한적하긴 하지만 어떤 고정관념에 갇혀 공허하거나 무기력해지기 쉬운데 달리는 버스 안에서는 살아 움직이고 있다는 생동감을 느낄수 있다." ... 중략.

이글을 읽으면서 드는 생각이 나도 주로 운전하고 다닐때나 운동하고 있을 때 혹은 책을 읽으면 거기서 주는, 아니면 연관되는 생각들이 줄줄이 나는데 막상 일부러 시간을 내어서 글을 쓰자고 마음먹거나 하는 날들에는 정작 예전에 스쳐가던 생각들이 머리속에서 이미 떠나버린 후다. 그래서 잊기전에 바로 바로 어디 적어 놓거나 그 당시에 바로 메모를 해야하지만 현실적으로 시간때문에 그렇게 못하는 경우가 너무 많다. 하다못해 이렇게 블로그에 글을 올리거나 하는 것도 그렇고.

해서 앞으로는 되는대로 바로 해보자고 생각해 본다.
p89. "현대인들은 이전 사람들에 비해서 아는 것이 참 많다. 자기 전공 분야가 아니라도 신문, 잡지와 방송 등의 대량 매체를 통해 많은 것을 알게 된다. 그래서 똑똑하고 영리하기만 하다. 이해와 타산에 민감하고 겉과 속이 같지 않다. 매사에 약삭빠를 뿐 아니라 성급하고 참을성이 모자라는 현대인들에게서 끈기나 저력 혹은 신의 같은 것은 아예 기대할 수 없다. 물결에 씻긴 조약돌처럼 닳아질 대로 닳아져 매끈거린다..."

어느 정도 공감이 가는 일이다. 더군다가 그 시절에 한국에서는 더더욱이 바쁘게들 살았을테니까. 나도 성격이 많이 급한편이다. 미국에 산지가 30년이 넘어가다 보니 그래도 주변 환경탓을 받은 탓인지 조금은 나아졌겠지만 아마도 계속 한국 살았으면 별다를 수 없으리라 생각한다. 그런걸 보면 주위, 환경탓이 참 중요하다. 느긋해 지는법을 배우는것, 아니 일부러 안그래도 주위에서 전체적 흐름이 그런 것을 몸으로 느끼다 보면 나도 모를게 거기에 물드나 보다.

p91 "얼마만큼 많이 알고 있는냐는 것은 대단한 일이 못 된다. 아는 것을 어떻게 살리고 있는냐가 중요하다. 인간의 탈을 쓴 인형은 많아도 인간다운 인간이 적은 현실 앞에서 지식인이 할일은 무엇일까...
무학이란 말이 있다. 전혀 배움이 없거나 배우지 않았다는 뜻이 아니다. 학문에 대한 무용론도 아니다. 많이 배웠으면서도 배운 자취가 없는 것을 가리킴이다. 학문이나 지식을 코에 걸지 않고 지식 과잉에서 오는 관념성을 경계한 뜻에서 나온 말일 것이다. 지식이나 정보에 얽매이지 않은 자유롭고 발랄한 삶이 소중하다는 말이다. 여러 가지 지식에서 추출된 진리에 대한 신념이 일상화되지 않고서는 지식 본래의 기능을 다할 수 없다. 지식이 인격과 단절될 때 그 지식인은 사이비요 위선자가 되고 만다.
책임을 질 줄 아는 것은 인간뿐이다...

소재 "침묵의 의미" 중 100
좋은 친구란 무엇으로 알아볼 수 있을까를 가끔 생각해 보는데, 첫째 같이 있는 시간에 대한 의식으로 알 수 있을 것 같다. 같이 있는 시간이 지루하게 느껴지면 아닐 것이고, 벌써 이렇게 됐어? 할 정도로 같이 있는 시간이 빨리 흐른다면 그는 정다운 사이다... 시간과 공간을 의식하게 되면 그건 허울...

가끔 빡빡한 현실 생활에서 이런 여유있는 책을 읽어보는 것도 좋을 것같다.

2011년 9월 25일 일요일

내 꽃도 한번은 피리라

저자: 이임자

이 책이 내게 감명을 준 이유는 건방지게(?) 내가 나이먹어 가고 있다고 잠깐 한때 좀 우울했던 시기에 읽은 책으로 나에게 새로운 무엇인가를 하고 싶은 희망을 심어준 책이다. 저자가 여행을 시작한 나이는 60이 넘은 적지 않은 나이였고, 그것도 걸어서 6000KM, 76일간의 여정을 끝내고 이책을 냈다.
실제로 그 나이에 무언가 새로 시작하여 끝마친다는게 너무 존경스러워 보였다. 나는 이 핑계 저 이유를 되면서 해보고 싶은 일들을 생각만 하고 뒤로 미루는 경우가 얼마나 많았던가. 실제로 저자도

물론 매일 한꺼번에 한것은 아니고 짧게는 3일 길게는 7일을 도시별로 묶어서 지역으로 나누어 천천히 걸었다고 한다. 여의도 순복음 교회 주일 학교 교사이기도 한 저자는 주일은 한번도 빠지지 않고 거기에 맞춰 도보의 여행 스케줄을 짜서 장장 2년 반에 걸쳐 한국 남쪽 국토를18번에 나누어서 강원도 고성에서 출발하여 동해 – 남해 –서해 순서로 도시들을 도보 하였다.

이 책이 나올 당시 65세 정도의 저자는 책 후기에 쓴 글에서 또 하나의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며 들떠 있는 모습을 글로 전하고 있었다. 페루의 잉카문명이 있는 “마츄 피추(Machu Picchu)” 를 갔다 와서도 글을 쓰고 싶어 하였다. 사람에게 하고 싶은 일이 있다는 것이 있는 것은 매우 중요한 것 같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하여 희망속에 살게 하므로!

작가의 말중에서:
- 힘들고 고달픈 여정을 통해 깨달은 사실은 ‘마지막 트로피는 결코 포기하지 않은 사람에게 주어진다’는 것입니다.
- 인생의 비극은 우리가 천재적인 재능을 타고나지 못한데 있는 것이 아니라 갖고 있는 재능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한 데 있는 것 같다.
- 1989년, 하반신이 마비된 마크 웰먼이 아무런 도움도 받지 않고 요세미티에 있는 엘 캐피탄을 정복한 후 그에게 기자들이 "정산인도 정복하기 어려운 이 일을 어떻게 성공할 수 있었느냐고 질문했다. 그는 "한 번에 15cm 씩 7000번을 반복하면 된다"고 대답했다.

풀리지도 않을 인생의 숙제를 풀려고 끙끙 거리느라 마음만 불편하고 괴롭지 말자. 사람이 어떻게 자기 삶의 궁금증을 다 풀며 살수 있는가 말이다. P305

2011년 8월 9일 화요일

Multi Specialist

" 하던 일만 오래 하는 사람, 가방끈이 긴 사람, 외국물 좀 마셔본 사람 등 전문가와 자기계발에 혈안이 된 직장인들로 경쟁력이 상향평준화된 오늘날, 보통의 인재들은 멀티스페샬 리스트로 거듭나야 한다..."

와우, 읽기만 해도 숨이 벅차 오르는 것 같다. 참 경쟁의 시대에서 살기 힘들구나 하는 생각이 저절로 든다. 어떻게 생각하면 나같이 평범하고 욕심없고 (ㅎㅎ 좋게 말해서 그런거지 뭐, 어떻게 보면 의욕과 진취력이 없다고 볼수도 있는 것이니까~)

진짜 한국에는 박사들도 많고 다들 잘나가는 사람들이 많아서 왠만큼 뛰어나지 않고는 경쟁력에서 이겨나기 힘든가 보다. 그런면에서 보면 그래도 미국살고 있는 내가 조금 마음이 편하긴 한것 같아 다시 한번 감사하다. ^^

여러가지 많지만 몇가지 기억하고 싶어서 여기 적어본다.
"... 직장인이 마음경쟁력을 지켜가기 위해 필요한 핵심요소는 성찰, 열정, 참나 찾기 그리고 행복을 이루기 위한 마음의 틀을 갖추는 것이다..." p80

"똑같은 세상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차별화" 뿐이다...
10배 + 1/10 현상 (Tom Peters) 예전 상품보다 품질은 10배 이상 좋아졌지만 그 기업의 '독창성'은 10분의 1에 불과하다는 것.
글로벌 시대에 효과적으로 경쟁하기 위해서는 "충격적이고, 흥이 나야 하고, 완전히 달라야 하기 때문이다" (Tom Peters -미래경영)"

또렷한 기억보다 '흐릿한 잉크가 오래간다.' 100% 동감! ^^
"독서에서 분명한 사실은 책을 읽은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사이에는 뚜렷한 차이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최소 한장 정도의 정보와 지식, 그리고 노하우가 정리돼 있어야 한다. 그런데 직장인들은 대부분 책 내용을 머리로만 기억한 뿐 이를 자신만의 비망록에 기록하지 않는다. 그래서 읽고, 잊어버리고, 새 책이 나오면 다시 읽고, 잊어버리기를 반복한다. (정말 찔린다. 꼬~옥 내 얘기라서) 직장인들은 대개 책을 읽을 당시에 새로웠던 기억이나 지식을 한 달쯤 지나면 거의 기억하지 못할 뿐 아니라 읽은 지식을 활용하지도 못한다...

사람들이 흔히 범하는 잘못가운데 하나가 자기 기억력을 과신한다는 것이다...
책 내용을 오랫동안 기억하고 활용하는 방법이 없을까?...
-읽는 것은 10-20%를 기억한다.
-듣는 것은 20-30%를 "
-보는 것은 30-50%를 "
-보고 듣는 것을 동시에 했을 때 50-60%
-머릿속에서 정보를 재구성할 때 60-80%
-실제 행동으로 옮길 때 80-100%를 기억한다. -드니 르보, <생각정리의 기술중>

... 사람들은 대개 책을 읽는 데는 시간을 많이 투자하지만 읽은 책을 정리하는 데는 소홀히 한다. 책을 읽었다면 표시로 최소한 2페이지 정도의 기록을 남겨둬야 한다. 그게 많다면 적어도 한페이지 정도 핵심 키워드나 새로운 단어 또는 가슴에 와 닿은 문구 등을 기록해 놓아야 한다... 이유는 문구나 새로운 단어를 일상 업무에 활용하기 위해서다... "

이 책 구구 절절이 맞는 말만 써있다. 그래서 나도 조금이라도 남겨 두고 싶어서, 활용하고 싶어서 이렇게 적어 보지만 언제 또 와서 읽고 활용할지는 아직 모르겠다. 아마도 늙어서 시간 남으면 내 일기 읽어보듯이 보는 시간이나 있으려나?


2011년 6월 30일 목요일

깨끗한 부자 -by 김동호

Read in June 2011

돈은 악이 아니고 또한
돈은 복이 아니다. 예수를 믿는다고 해서 누구나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복이 아니라 은사라고 했다. 신앙인으로서 물질에 대해 반드시 알아야 할 중요한 사실 가운데 하나가 바로 물질은 복이 아니라는 것이다. 돈은 절대로 우리를 잘 살게 할 수 없다. 돈은 절대로 우리를 구원할 수 없다.. 우리를 축복할 수 없다. 우리는 돈 정도로 채워지는 하찮은 존재가 아니다….
부자가 되는 것 자체가 나쁘지는 않지만 인생의 목표로 삼을 만큼 중요하지도 않다.
돈이 복이 아니라고 해서 돈 자체가 화가 되는 것은 아니다…. 그냥 돈은 돈이다. P37

믿는 사람들 가운데는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두지 말라”는 말씀을 저축을 해서는 안 된다는 말씀으로 해석하는 사람이 많다. 그래서 저축하는 사람을 믿음 없는 사람, 또는 세속적인 사람으로 매도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이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성경은 우리에게… 오히려 노후와 어려운 때를 위하여 미리미리 저축해두는 지혜를 가르쳐주고 있다. 그근거를 요셉에게서 찾을 수 있다… 중략.

돈을 너무 중요시 하는 것도 안좋지만 또한 무시하는 것도 안좋다, 뭐 이런 결론이다.
p.72
돈을 숭배하지 말며 돈이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리라는 어리석은 생각을 벗어버리기 바란다. - 참행복은 소유가치에 있는 것이 아니라 존재가치에 있음을 명심하라.
소유가치를 팔아 존재가치를 높이는 사람이 되라.

p73
돈과 세상에 대해 바르고 반둣한 신앙과 사상, 자세를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돈이 무조건 복인 줄 알고 기독교 신앙까지 기복적으로 변질시켜가며 사는 것도 문제지만 무조건 죄악시하여 천하고 부끄럽게 여기는 것도 큰 문제하는 것을 명심하여 돈에 대한 바른 생각과 자세를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이 되기 바람

P179
우리가 생각하는 그 불공평 속에 생명과 사랑의 원칙이 있다….
“우리 강한 자가 마땅히 연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고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할 것이라 우리 각 사람이 이웃을 기쁘게하되 선을 이루고 덕을 세우도록 할지니라 (롬 15:1,2)

하나님의 원칙은 강한 자가 약한 자를 돕고 섬겨야 한다는 것이다.

돈을 비롯한 모든 것이 약한 곳에서 강한 곳으로 흐르로 있다.

부자는 가만히 있어도 점점 더 부자가 되고 가난한 자들은 최선을 다해도 점점 더 가난하게 된다. ..중략
하지만 하나님의 원칙이 적용되던 세상은 그렇지 않았다… 초대교회의 모습이 그랬다…

하나님이 허락해주신 몫 안에서 물질적인 여유를 누리며 사는 것은 악한 일이 아니다. 이것도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복 중에 하나이다. 넓은 집에 산다고 해서, 좋은 차를 타고 좋은 음식을 먹는다고 해서, 휴가 때마다 여행을 다닌다고 해서 무조건 사치한다고 비판하는 것은 지나치다.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에서처럼 무조건 부자 아빠를 성공한 아빠로 가난한 아빠을 실패한 아빠로 정해놓고 이야기하는 데 찬성하지 않는다. 그것은 우치하고 성숙하지 못한 생각이다. 그러나 반대로 부자 아빠를 무조건 부정하고 가난한 아빠를 무조건 긍정하는 태도에도 동의하지 않는다.

책은 잘 읽었고 돈의 관한 전반적인 생각이 나는 저자와 비슷한데 사람마다 생각이 틀리므로 뭐라고 할말은 없지만 저자의 유산 물리기에 관한 자신의 보기는 내가 동의 할 수가 없었다. 지금 본인이 벌고 있는 돈은 본인것만이 아니고 식구가 일곱명이므로 (어머니까지) 사람 수 만큼 분배하여 그 사람 몫으로 정해놓고 그 것은 그 사람몫이므로 (자녀들) 아이들 앞으로 해 놓고 계속 저축을 해 가는 것은 유산 남기기가 아니라고 하는데 조금 이해하기 힘들었다. 그냥 말을 돌려서 그렇지 결국은 애들 앞으로 지금 많이 버는 돈을 미리 저축해 놓는다는 결론인 것 같다.

2011년 6월 5일 일요일

이별 그리고 홀로서기

저자 - 마주해 5/2011

사별은 불행이며, 이혼은 실패이지만 그로인해 인생의 실패자가 돼선 안된다. -작가의 말중

작가는 아이들 넷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을 데리고 이혼하여 혼자 아이들을 키우며 겪은 맘고생을 통하여 자녀 교육에서 시행착오를 많이 겪었기에 본인의 지난날의 실수를 밝힘으로 혼자 힘들게 애들을 키우고 있는 엄마들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려고 쓴글이다. 또한 이 책을 쓰게 된 목적이 예수 그리스도를 알게 되어 인생의 탈바꿈(Turning Point)을 하게 된 결정적인 동기가 이혼이었기 때문에 이렇게 책을 내게 되었단다.

1996년에 나온 책이라 조금 오래 되었지만 그래도 싱글 엄마들이 읽으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부부 둘이 함께 키워도 힘든게 자식 교육인데 혼자서 양 부모 노릇을 해야 하는 사람들을 보면 안됐다. 물론 홀 부모라고 아이들이 다 잘못 되는것 아니고 반대로 양부모 다 있어도 애들이 다 잘는 것은 물론 아니지만 그래도 혼자이면 더 힘들 것 같다.

내 옆의 동료도 딸아이가 8살 때 남편과 사별하여 지금은 딸이 21살인데 혼자 키우면서 딸과 많이 싸웠다고 내게 말했다. 애가 너무 느슨해 질까봐 본인은 더 신경이 쓰여서 엄하게 키웠는데 그것 때문에 딸이 많이 반항을 하였단다.

저자는 재혼하여 지금 시카고 지역에 살면서 Social Worker로 일하며 한국, 캐나다 등으로 "single Mother Semina"를 하러 다니고 '민들레회' 라는 조직도 만들어서 홀로 된 부모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단다.

부부? 살어 말어

저자 오한숙희 5/2011

요즘 하도 이혼이 흔해서 그런지 그것에 관한 책자도 꽤 많이 나와 있고 또 심심찮게 가까운 주위에도 안타까운 가정들이 생겨난다.

그러다 보니 내가 만나는 자매중에도 지금 심각한 단계에 있어 그런류의 이야기를 듣게 되어서 혹시나 나에게도 이야기을 나눌 때 도움이 될까 싶어 이혼에 관련된 책 몇권을 읽었다. 그중 하나가 이 책인데 저자의 성이 두개인게 특이하다. 왜인지는 모르겠다. Either 어머니 아버지 성을 딴 것인지 아니면 전남편성도 더했는지 (미국도 아니니까 여자가 남편성을 따를리는 없겠지만) 어쨋든 특이하다.

그전에 읽어본 책중에서 "그래 수다로 풀자!"도 재미있게 읽었는데 워낙 강의를 많이 하고 다니는 여성학자라고 하니 상담도 많이 하여서 그런지 케이스 예문을 드는 것들이 다 실감나게 써서 공감이 쉽게간다.

이혼을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다시 한번, 아니 열번이라도 생각해보라고 권하고 싶은데 본인들은 또 그렇지 않은가 보다. 하긴 그 깊은 골이 하루 아침에 쌓였으랴! 본인들은 생각에 생각을 해보겠고 이런 책 몇권 읽어보고 남의 얘기 들어 본다고 마음이 쉬 바뀌리라곤 생각치 않지만 그래서 더 안타깝다. 특히 배우자가 특별히 정말 이상한 버릇, 예를 들어 도박을 한다던가, 폭행을 한다던가 하지 않으면 서로 조금씩 양보하면서 맞춰 가면서 살면 좋겠는데 그게 힘든가 보다. 우리가 보면 그리 큰문제 없어 보이던 부부가 갈라서는거 보면 말이다.

우리 부부의 경우만 봐도 언뜻 밖에서 보면 잘 몰라 굉장히 모든 잘 맞는지 알지만(사람들이 그렇게 comment 하니까 ^^) 사실은 그렇지 않은 면이 참 많다. 예전에 책읽으며 해본 MBTI 성격유형 검사표를 읽어 봤는데 남편과 내가 참 많이 틀리다는 것을 느꼈다.
생활 양식 면에서 보면 나는 인식형(Perceiving)에 가깝고 남편은 판단형(Judging)에 가깝다. 예를 들어 청소를 하다가 나는 다른곳에 가면 그곳에 있는 치울것이 눈에 들어와서 저쪽것은 잊고 (^^) 이쪽에 있는 것에 집중해 있는 경우가 있고 남편은 하던 일 한가지 딱 부러지게 끝내놓고 다른 것을 시작하는 형이라서 나는 그를 융통성이 없다고 하고 그는 나를 즉흥적이고 산만하다고 한다.
그리고 나는 시간 약속 지키는 것이 철저하여 무엇을 하다가도 시간이 되면 하던것 미뤄 놓고라도(예를 들어 설겆이등) 준비하고 나가야 하는데 남편은 늦더라도 하던일 끝내고 나가야 하는 성격이라 예전엔 참 많이 부딪쳤던 기억이 난다.

저자는 말하기를 남자와 여자가 만나 부부로 살면서 어떻게 지내고 있는가가 그들 삶의 행불행을 좌우하고 있다면서 지금부터 남의 부부 이야기를 들으면서 자연스럽게 자신을 돌아보라는 것이다. 20대 신혼부부에서부터 칠순 노부부라는 인생동업에서 우리 부부는 본전은 건지고 있는지. 더 나아가 우리 부부만의 멋진 동업의 청사진은 있는지 그려보게 될 것이라고.

지금 이혼을 생각하고 있는 그 자매에게 이야기를 해주고 싶다. 결혼은 힘들지만 상대방에게 맞춰주려고 노력하며 사는 것이라고, 그 사람 입장에서 한번 더 생각해 보는 것이라고. 물론 그게 쉽지는 않아서 우리도 가끔 싸우지만 말이다.

2011년 5월 17일 화요일

No! 라고 말할 줄 아는 그리스도인 - #2

이 책은 읽고 내가 여러가지로 배울점이 많아서 길지만 이렇게 써놓고 나중에 또 보고 싶다.
요즘은 책을 읽고 조금 지나면 "내용이 뭐였더라?" 한다는 ㅎㅎ

...우리는 다른 사람을 변화시킬 수 없다. 다른 사람의 아픔으로 인해 고통당하는 사람보다, 다른 이들을 변화시키려고 애쓰느라고 괴로움을 당하는 이들이 더 많다. 분명히 말하지만 그 일은 불가능하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다른 이들에게 영향을 끼치는 것이다. 하지만 거기에는 함정이 있다. 우리는 그들을 변화 속으로 이끌어들일 수 없으므로, 자신을 변화시킴으로써 그들의 파괴적인 영향력이 더이상 우리에게 미치지 않게 해야 한다. 그들을 대한는 방법을 바꾸라. 그러면 그들은 자신들이 과거에 사용한 방법이 더이상 효과가 없다는 것을 알고 변화하려는 마음을 갖게 될 것이다.

다른 사람들의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또다른 방법은 우리가 건강한 상태를 회복함으로써, 그들로 하여금 그 사실을 주목하고 부러워하게 하는 것이다. 그들은 우리가 이미 이룬 일들을 따라하려 할 것이다.

한 가지 더 있다. 우리는 자신에게 속한 일고 속하지 않은 일을 구분할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하다.(특히 나!) 우리가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을 가진 영역과 그 힘을 발휘하지 못할 영역 사이의 차이점을 깨닫는 지혜를 달라고 기도하라...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듯이, 우리는 올바로 성장해나가기 위해 다른 이들과 대치하거나 그들로부터 진리를 지켜내야 할 때가 있다. 자신에 대해 부정적인 말을 듣고 싶어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하지만 결국 그런 말들은 우리에게 유익을 가져다줄 것이다. 성경은 우리가 지혜로운 이들이라면 그와 같은 부정적인 말들로부터 교훈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친구의 진심어린 충고는 상처가 되기도 하지만 결국 우리에게 유익한 도움을 준다.

그런것 같다. 처음엔 상처를 받지만 다시 한번 곰곰히 생각해 보면 내가 왜 그런 말을 들어야 했는지 다시 생각하게 되므로. 나도 지난번 여행 갔을때 함께 간 동생뻘 자매에게 호되게 당했다. 당했다면 좀 우습지만 내가 무엇을 고쳐주려고 했다가 그로인해 대단한 말갚음?을 들어야 했다. 사실 내가 누구를 판단한단 말인가. 내 자신이나 잘하면 되는거지...

우리는 다른 이들의 뜻에 맞섬으로써 생겨나는 고통을 제대로 평가해야 한다. 또한 자신의 결정으로 인해 생긴 상처가 다른 이들에게 도움이 되는지 분별해야 하고, 다른 이들을 위해 그리고 그들과의 관계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일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요즘 내가 직장에서 사람과의 관계에서 문제가 있어서 그런지 이 책에서 다룬 "직업과 인격 계발" 이라는 장이 마음에 들어왔다.
"... 크리스천은 직업에 대해 왜곡된 시각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허다하다. '목회사역'과 관련된 일을 하지 않으면, 그사람은 세속적인 일을 한다고 여기는 크리스천도 있다. 하지만 이런 생각은 지극히 위험하다고... 모든 사람들이 다른 은사와 달란트를 받았다... 일은 영적인 활동이다. 우리가 하는 일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들어져간다. ... 크리스천이 되는 것은 인간 공동체 속에서 하나님의 협력자가 되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의 힘과 노력을 통해 우리는 진정한 완성을 발견할 수 있다.

다른 사람이 책임져야 할 일을 떠맡는 경우: 이것은 내 경우에도 잘 대입이 된다.
근무 시간 외의 지나친 업무: 나는 사실 이것에 대하여 많이 생각해 보았다. 특히 지금 회사에 일하면서는 더욱 더. 왜냐하면 지난 몇달 ,Tape out 할때마다 너무 늦게까지 그리고 일주일 내내 일하면서 많은 것을 느꼈다. 아무리 일을 하고 싶고 돈이 필요해도 그렇게 계속 오랜 못한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사실 큰회사인 인텔이 우리를 사면 좀 괜찮아 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해 보았는데 아직까지는 그럴 기미가 안보인다. 물론 일단 딜이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지만 그냥 그 보스에 그 분위기가 이어진다면 오히려 예전에 받았던 보너스 같은 것만 없어지고 일은 일대로 해야되어서 더 힘들어 지지 않나 걱정된다. 미리 걱정할 필요 없겠지만서도... ^^

암튼 어쨋든 내가 당당히 얼마나 더 일할 것인지 결정하고, 일의 내용을 다시 잘 파악해서 일정을 잘 맞추어 계획하고(물론 내선에서 되지는 않겠지만) 과중한 업무는 내 보스에게 말을 해야 그도 알겠지. 그래야 미래에 어떤 희망이 보이지 안그러면 나혼자만 속으로 썩고 불만 생기고 만다.
그리고 일과 관련된 스트레스를 집까지 가져가지는 말자.

이 책의 결론으로 봐서 무슨 일이든 바운더리를 잘 세우고 실천할 것을 권면한다.

2011년 5월 13일 금요일

No! 라고 말할 줄 아는 그리스도인

원제: "Boundaries" by Henry Cloud & John Townsend 4월/11 - 5월/11 에 읽음

이 책을 읽으며 내 내 드는 생각이 성경을 이용해서 참 잘썻다 하는 느낌이 들었다. 특히 상세하게 예를 들은 이야기들은 사실 아무것도 아닌 것 같으면서도 그런 사소한 일들이 또한 우리의 전체 살아가는 하루 하루의 모습들이기에 더 수긍이 가며 머리가 끄덕여 진다.

결론은 성경적인 건전한 자신의 바운더리를 제대로 세우고 지켜나가야 하는 것에 대한 책이다.

어떻게 보면 딱 부러지게 끊고 맺지 못하는 사람들 보고 하는 말인 것 같은데 사실은 가끔의 나도 해당된다.
이것은 오늘날의 크리스천들이 직면하고 있는 상당히 심각한 문제가운데 하나라고 한다.
어떤 사람들은 홀로 지고 가기에 너무 무겁고 힘겨운 '짐'을 안고 있단다.

나도 얼마나 많은 경우에 "노"라고 해야하는데 못하고 어정쩡하게 예스를 해버리는 경우가 많은가?
어떨때는 내가 참는게 그냥 좋은 것이라 여겼다. 올바른 일을 하고 남들과 confront하는게 싫어서 내가 하기 싫으면서도 기꺼이 맡아한다거나 죄책감을 유발시키며 헌신을 강요하는 교회 지도자들의 메시지에 할수없이 끌려가다 시피 하는 경우등등.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 일러주는 성경 말씀 :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마 22:37,39
우리 교회분중 한분이 이글을 읽으며 떠오른다.

본인이 스스로 농부라 부르는데 엔지니어로 직장생활 하시며 틈틈히 뒷마당에 농사를 지어서 정말로 많은 사람들에게 상추와 고추등 나눠 먹고 또한 봄마다 모종을 분양하신다. 물론 공짜~로. 그런데 그 양이 정말 어마 어마하다. 무척 많은 우리 교인들 가정이 무공해 야채를 길러서 자급자족하고 있다.
물론 우리집도 그중하나이고. 지금 거의 십년을 그렇게 해오신것 같다.

이분 부부를 보면 정말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삶을 사는 본보기이신것 같다.
나는 너무 게을러서 직장같다오면 만사가 다 귀찮은데 말이다.
예전에 나는 슈퍼 우먼이라 불리우며 정말 여러가지 일들을 (지금 생각하면 신기할 정도임) 해 내었었는데 그런 정열의 나는 어디로 갔는가? 점점 더 나의 집중력은 떨어지고 스트레스는 예전처럼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오지도 못한다.ㅠㅠ

이책을 읽으며 가장 놀라웠던 장은 "분리와 개체화: 개인의 형성" 이라는 챕터에서 다룬 어린 아기들의 자라면서 변해가는 심리상태이다.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어린나이에 분리와 개체화(separation and individuation)가 일어난단다. 이글을 읽으며 며칠전에 나보다 나이가 훨씬 어린, 예전 회사 동료 엔지니어와 점심을 먹으며 나눈 이야기가 생각났다. 그는 지금 3살 갓 넘은 딸이 하나 있는데 주로 만나면 하는 이야기가 자연히 애 이야기로 넘어간다.

이야기를 들으며 점점 시간이 흐를수록 아이들도 더 똘똘해지는 것인지 어찌보면 영악해진다고 해야하나, 뭐 그런 생각이 들게 된다. 그러면서 아이와 struggle 하는 그집 부부의 이야기를 들으며 웃음이 지어진다. 한편으론 젊은 사람들이 아이와 씨름하는게 귀엽기도 내 예전 생각도 나고해서.
요즘은 아이가 주로 하나라서 그런지 완전히 아이 위주로 그사람들 생활이 돌아가는 것 같아 씁쓸한 마음이 들기도 한다.

그 중요한 아이 시기에 우리 부모가 정말 잘 키워야 제대로 자기 나름의 바운더리도 잘 정하고 예스와 노우 도 분명이 할텐데 과연 나는 어땟을까. 다시한번 기회가 온다면 잘할 것 같은데 글쎄 막상 닥치면 또 똑같을지도 모를겠다는 생각도 든다. 진작좀 자식은 내 자식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에게 맡기신 보물이라고 가슴깊이 새기면서 아이들을 키웠다면 좀 더 잘할 수 있지 않았을까? 글쎄 앞으로 남은 시간이라도 함께 할 수 있는 시간만큼 노력해야 되겠다.

성경은 사람들이 자신의 도덕적 나약함을 인정해야 한다고 가르친다. 알콜 중독자는 자신이 알콜을 이길 힘이 없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그들은 자제심의 열매를 거두지 못한다. 그들은 자신의 중독 상태를 이기지 못할 만큼 무기력하다. 바울 역시 자신의 무력함을 고백했다.
"나의 행하는 것을 내가 알지 못하노니 곧 원하는 이것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미워하는 그것을 함이라...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치 아니하는 바 악은 행하는도다...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속에 있는 죄의 법 아리로 나늘 사로잡아 오는 것을 보는도다. (롬 7:15, 19, 23)
이것이야 말로 말 그대로 무력함이다.
요한은 우리 모두가 이런 상태에 있으며므 그것을 부인하는 것은 거짓말이라고 했다.(요일 1:8)

잠언 22:3 "슬기로운 자는 재앙을 보면 숨어 피한다.
때때로 상황에서 물리적으로 멀어지는 것이 바운더리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다.

적당한 한계를 정해놓은 후 육체적, 감정적, 영적으로 재충전하기 위해 일정한 지리적인 간격을 유지할 수도 있다. 또항 위험을 당하지 않기 위해 또는 죄악에 빠지짖 않기위해 그 상황이나 환경에서 스스로 멀어질 수도 있다.

To be continued...

2011년 3월 27일 일요일

틈새 독서 - 시간을 지배하는 사람의 하루 15분 책읽기

3/26/11 - 4/08/11

저자 - 김선욱
보험재정 상담사인 저자는 대한민국 모든 사람들이 책 읽기를 사랑할 때까지 독서운동을 펼치고 싶단다.
그는 인생공부를 하기 위해서 책을 읽는다며 굉장히 다양한 종류의 책들 - 문학작품부터, 생활에 필요한 재테크, 주식, 부동산, 직업에 필요한 보험, 영업, 마케팅, 회사 경영, 시집 과 수필등 골고루 다양하게 읽으며 얼마나 많이 읽었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책을 읽어서 인생 공부가 얼마나 되었는가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15분씩 조금씩 나는 쪼가리 시간에라도 독서를 하기 시작하면서 차츰 시간은 늘려가면 결국은 인생이 달라지고 행복해질 수 있다고 강조한다. 15분 단위로 쪼개서 독서를 시작하라고 권한다.
All Leaders are Readers.

<프레임> 이라는 책에서- 사람은 늘 현재의 관점에서 미래를 내다본다고 한다. 지금의 팔팔하고 젊은 몸과 마음의 상태로 미래를 바라본다는 것이다. 사람은 미래를 예측하지 못하는 존재이다. 제대로 미래를 예측하고 미리 준비한다면 남들에게 밀려나지도 않고, 인생이라는 마라톤 경주에서도 실패하지 않고 성공적으로 완주할 수 있다.

독서의 기술에 관한 책들:
생산적 책읽기 50, 책 읽는 책, 2주에 1권 읽기. 생각을 넓혀주는 독서법, 부자나라 임금님의 성공 독서 전략, 헤르만 헤세의 독서의 기술, 탐서주의자의 책, 어느 게으름뱅이의 책읽기, 서재 결혼시키기 전작주의자의 꿈, 채리크로스84번지, 등등

우리의 삶은 두 가지 방법을 통해 변화한다.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을 통해서 그리고 우리가 읽는 책을 통해서 -맥케이-

당신은 누군가의 인생에 대해서 읽지만 그것은 당신으로 하여금 당신 자신의 인생에 대해서 생각하게 해준다. 그것이 바로 독서의 아름다움이고 내가 책을 사랑하는 이유다. -오프라 윈프리-

(.....)어떻게 해야 진정 행복할 수 있을까?
모든 사람이 바라는, 최고의 성장과 완벽한 자기계발을 위해 필요한 세 가지는 건강, 부, 사랑이다. 누구라도 건강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점을 인정할 것이다. 몸이 고통스럽다면 누구라도 행복할 리 없다. 부가 꼭 필요하다는 점에 대해서는 모든 사람이 다 인정하지는 않겠지만, 적어도 적당한 만큼은 있어야 한다는데느 이의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어떤 이에게는 적당한 것이 어떤 이에겐 절대적으로 고통스러울 정도로 부족한 것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자연히 우리에게 그저 필요한 정도가 아니라 넘쳐날 정도로 풍성하게 베풀어 주는 만큼, 어떤 한계나 결핍이 있다면 그것은 순전히 인위적인 분배방식에 따른 결과일 뿐이다.
(....) 사랑이 행복의 세 번째, 아니 어쩌면 첫 번째로 중요한 요소라는 점은 모두가 인정할 것이다. 어찌 되었든, 건강, 부, 사랑, 이 모두를 가진 사람은 행복이라는 잔에 더 넣을 것이 없겠다.
-성공의 문을 여는 마스터키 중에서-

이글을 읽으면서 드는 생각인데 과연 그러면 그런 것을 이룬 사람은 그렇게 행복을 느끼면서 영원히 행복할까? 나의 생각은 아니다!이다. 인간은 끊임없이 갈구하는 무엇인가가 있어서 어느정도로 그게 찼다고 느낄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럭저럭 지낸다. 그들은 군중처럼 행동하고 군중처럼 생각하고, 똑 같은 것들을 반복한다. 그들은 이것이 안전한 길이라고 느낀다. 문제는 군중이 모두 잘못이라는 점이다. 전텅적으로 군중은 어디로 가고 있는지 모르기 때문에, 결국 어디에도 도착하지 못한다. 만일 당신이 어떤 이의 발자위를 따르기를 원한다면 그것은 훌륭한 생각이다. 그렇다면 그 어떤 이가 따를 만한 가치가 있는 자인지 확인하라. 당신의 이웃에 있는 친구들은 그들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모르고 있을 수도 있다.
-얼 나이팅게일<진정 그래가 원하는 게 있다면>-

인생의 목적을 생각, 큰 꿈을 꾸고, 목표를 세우자, 소박한 꿈도 가치 있고 아름답다. 목표가 없는 인생은 목적지가 없이 출항한 배와 같다.

<넘치게 사랑하고 부족하게 키우자> 에서 - 부모가 책을 읽고 공부할 때, 우리는 아이들을 제대로 가르칠 수가 있다. 아무리 바빠도 틈새 시간을 이용해서 부모가 책을 읽고 공부를 하여 아이들은 가르쳐야만 하는 절실한 이유이다.

2011년 3월 26일 토요일

너무 일찍 나이들어버린 너무 늦게 깨달아버린

원제: too soon old too late smart -by Gorden Livinston

~ 3/14/11 - 3/25/11

너무 늦기 전에 알아야 할 인생의 진실 30가지 - 소제목

첫번째 진실
이세상에 진실로부터 도망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두번째
비상한 용기 없이는 불행의 늪을 건널 수 없다

세번째
가장 견고한 감옥은 우리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

네번째
완벽주의가 좋은 인간성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다섯번째
사랑은 인생에 처방하는 가장 강력한 진통제다.

여섯번째
좋은 일이 일어나는 데에는 시간과 인내가 필요하다.

일곱번째
방황하는 영혼이라고 해서 모두 길을 잃는 것은 아니다

여덟번째
짝사랑은 고통스러우면서 낭만적이지도 않다

아홉번째
같은 행동을 반복하면서 다른 결과를 기대할 수는 없다.

열번째
만일 지도가 지형과 다르다면 지도가 잘못된 것이다

열한번째
지금 하는 행동이 그 사람의 미래를 말해준다.

열두번째
감정적인 행동을 이성적으로 멈추게 할 수는 없다.

열세번째
나에게 일어난 일의 대부분은 나에게 책임이 있다.

열네번째
모든 인간관계에서 주도권은 무심한 사람이 쥐고 있다.

열다섯번째
함부로 베푸는 친절이 상대를 더 망칠 수 있다.

열여섯번째
정말로 바꾸고 싶다면 지금 당장 용기를 내어야 한다.

열일곱번째
열 번의 변명을 하느니 한 번의 모험을 하는 것이 낫다.

열여덟번째
지금 여기에서 좋은 것이 영원히 좋으리란 법은 없다.

열아홉번째
남을 속이는 것보다 자기 자신을 속이는 것이 더 나쁘다

수무번째
이혼과 불륜은 완벽한 사랑의 환상에서 비롯된다.

스물한번째
이별은 사랑의 가치를 더욱 소중하게 만들어준다.

스물두번째
아무리 좋은 부모라도 훌륭한 스승이 되기는 어렵다

스물세번째
어떤 사람은 아프다는 핑계로 책임을 회피한다.

스물네번째
불필요한 두려움은 진정한 기쁨을 방해할 뿐이다

스물다섯
부모가 자식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주지는 못한다.

수물여섯
아쉬운 기억일수록 낭만적으로 채색되는 경향이 있다.

스물일곱
인생의 마지막 의무는 아름다운 노년을 준비하는 것이다

스물여덟
세상에 실망할 수는 있지만 심각하게 살 필요는 없다.

스물아홉
시련에 대처하는 방식이 삶의 모습을 결정한다

서른번째
용서는 다른 사람이 아니라 나 자신에게 주는 선물이다

정신과 의사들이 쓴글들을 읽어보면 내가 평소에 아는 이야기들도 참 많다. 그러고 보면 우리가 매일 접하는 사람중에 그런병을 앓고 있거나 아니면 우리/나 자신도 어떤면에서는 그런 일면이 있기에 그런 것에 동감이 갈 것이다. 다만 증상이 얼마나 심하냐 아니냐에 따라 다르다고나 할까.

정신분석의사인 저자가 쓴글을 읽고 있노라면 고개가 끄덕여 진다고나 할까 그런 말들이 많이 있다.
그는 아들을 둘이나 잃었다고 한다. p155에 글을 인용하면 "나는 두 아이를 잃었습니다. 불과 13개월 사이에 큰아들이 자살을 했고, 막내아들은 백혈병으로 새상을 떠났습니다. 아들을 잃은 슬픔 때문에 나는 삶과 죽음에 관해 많은 것들을 깨우치게 되었습니다."

여섯살난 아들이 백혈병에 걸려 죽었다 하니 그가 정신병에 걸리지 않은게 얼마나 다행인가.
그러나 그는 신을 인정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의 글중
".... 한때 자식들의 손에 의해 내 시신이 땅에 묻힐 것이라는 확신은 물거품이 되었고, 질서정연한 우주의 섭리와 공정할 것이라는 신에 대한 믿음은 잃은지 오래되었습니다...." 이글을 읽는 내 마음이 참으로 안타까왔다. 그래서 더더욱이 하나님을 믿어야 하는 것 아닌가.

책중에
"... 우리는 나쁜 습관에서 쉬 벗어나지를 못한다. 벗어나자면 그만큼 힘들고 피나는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
"우리는 새로운 일을 할 때 "이 일을 왜 하지?" 라고 묻는 대신 "이 일을 왜 못하지?" 라고 물어야 한다. 전자의 물음은 자신의 행동에 회의를 갖는 것인 반면, 후자의 물음은 일에 대한 좀더 진취적인 성찰이기 때문에 일을 끝까지 이뤄낼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 아킬레스건은 우리 몸에서 가장 두껍고 튼튼한 힘줄이다. 아킬레스가 세상의 어느 누구보다 빨리 달릴 수 있었던 것은 그만큼 강한 아킬레스건을 가졌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그는 파리스가 쏜 화살에 아킬레스건을 맞아 죽게 된다. 결국 자신을 가장 돋보이게 하는 것들이 때로 치면적인 독이 되기도 한다."

"인생의 역설.... 쾌락을 쫒다보면 오히려 고통이 온다는 것, 가장 큰 모험은 오히려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 승진을 하고 나면 월급이 오르는 대신 막중한 책임 때문에 힘들어지고, 꿈꾸던 해외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면 빚더미가 기다리고 있고.... 우리는 경험에서 훌륭한 교훈을 배우지만 그 교훈을 실천하려고 하면 이미 너무 나이가 들어 있다. 그토록 소중한 젊음은 젊은 시절에 낭비된다..."

"우리 자신에게 하는 가장 파괴적인 거짓말의 종류는 '각오'이다. 무엇이든 열심히 해보겠다는 각오를 하는 것은 좋은 일이다. 하지만 매일 각오를 되풀이하고 '작심삼일'로 끝나버린다면 차라리 아무런 각오도 하지 않은 것만 못하다." 여기서는 나의 요즘 먹는것에 대한 불규칙 해진 습관을 버리려고 엄청난 각오를 해보지만 또 작심일일로 끝나버리고 마는 나를 보는 것 같아서 너무 찔렸다.

"...많은 사람이 사랑은 모든 걸 변화시킨다고 믿는다. 그래서 남녀 간에도 완벽한 사랑을 추구한다. 사람들은 그러한 사랑이 나타나면 언제든 가정을 깨고 다시 시작할 준비가 되어 있는 것처럼 행동한다. (나는 이글에 동의 하지는 않지만 요즘 이혼이 절반은 되는 세상이고 안한 사람들도 참고사는 사람들도 꽤 있을테니 이런말이 나올 법도 하다.)
그리고 실제로도 직접 행동에 옮기고 있다. 결혼식날 맹세했던 말들과 살면서 져야 할 책임은 순간 온데간데없이 사라진다. 그러나 완벽한 사랑은 완벽한 열정일 뿐이다. 열정만 식으면 또다시 똑같은 전철을 밟아 사랑하는 사람들을 배신할 수 있다.
그런데도 사랑에 냉소적인 사람들까지도 완벽한 사랑을 찾아 언제든 떠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래서 나는 그들에게 환상을 갖지 말고 사랑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라고 충고한다. 왜냐하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완벽한 사랑의 대상이 아니라 완벽하게 사랑할 수 잇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 맞벌이를 하는 부모 때문에 남의 손에서 자라는 아이는 잔병치레가 잦다고 한다. 부모의 사랑을 갈구하는 아이의 욕구가 병으로 표출되는 것이다. 몸이 아플 때는 아무래도 부모의 관심과 사랑이 지극해진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아는 모양이다. .."

"p200...장년기에 들어서면 인생의 목표나 완전한 행복을 달성할 가능성이 점점 줄어든다. 이럴 때 우리는 자신의 삶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즐기는 게 최선일 수도 있다. 아니면 모든 것이 가능하게 보였던 시절, 무모하지만 자신감에 넘쳤던 단순한 시절을 그리워할 수도 있다. 우리가 시간과 기회가 점점 줄어드는 것을 의식하면서도 다시 찾고자 하는 것은 바로 이러한 천진난만한 낙천주의인 것이다.
사람들은 흔히 가지 않은 길에 미련을 풀게 되면, 특히 완벽한 사랑의 기회를 놓쳤던 것을 아쉬워하게 마련이다. 나이가 들면 몸이 말을 듣지 않는데다 편견과 고정관념도 늘어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대체 어떻게 해야 삶이 저물어가는 마당에서 희망을 회복할 수 있을까? 물론 영생을 약속하는 종교로 눈을 돌릴 수도 있다.
특히나 죽음이 우리와 갈라놓은 사람들과의 재회를 기대할 수 있으니까. 아니면 불가지론을 인정하는 것도 좋다. 우리 자신을 미지의 세계에 맡긴 채 삶과 죽음, 꿈과 절망, 대답은 없지만 절실한 기도와도 같은 존재의 리듬 속에서 어떤 의미를 추구해볼 수 있으니까.
... 때로는 현실에 대한 불만이 과거의 기억에 더욱 매달리도록 만들기도 한다. 하지만 과거의 어떤 아름다운 기억이 있다고 해서 그것을 현재에 고스란히 되살려낼 수는 없고, 또 그때의 기억으로 다시 돌아갈 수도 없다 더욱이 사람은 자신이 현재 바라는 모습대로, 그리고 원하는 미래의 모습대로 기억을 각색하는 경향이 있다... 현재의 삶이 다소 불만족스럽더라도 잇는 그대로 받아들여 즐기는 것이 인생을 사는 훨씬 현명한 태도이다"

"... 대다수의 사람들은 희망을 갖기 위한 근거로 종교를 선택한다. 종교인들은 자비로운 신의 손길이 우리의 앞길을 인도하고 있으며, 영생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왜 내가 이런 고통을 겪어야 하는가?" 하는 식의 인간 존재에 대한 보편적인 물음 앞에서 커다란 위안을 받곤 한다. 종교는 또한 모든 인간사에 목적을 부여하므로 이 불확실한 세상과, 언제 어디서 닥칠지 모르는 재난과 상실에 마음의 준비를 하게 해준다. 또한 신의 방법이 불가사의 하면서 궁극적으로 자비롭다는 것을 단순히 인정하기만 하면 깨달음의 부담에서도 벗어날 수 있다.
하지만 나처럼 인생에 대한 쉬운 대답에 대해 회의적인 사람들은 또 다르다. 평생 불확실성을 안고 살아야 한다는 어려운 과제가 주어진 것이니까... 나 같은 타입은 물론 종교라는 형식에서는 위안을 받지 못한다...
어렸을 때 믿었던 종교가 나의 가장 소중한 것을 구해 줄지도 모른다는 실날같은 희망으로 나는 그때 필사적으로 아들을 살려달라는 기도를 드렸다 하지만 아들이 결국 세포변이에 희생되어 세상을 떠나자 나는 마음을 바꿔다. 그런 결과를 허락한 신이라면 일고의 가치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다.
처음에는 솔직히 그런 상실을 겪고도 신에 대한 믿음을 유지할 수 잇는 사람들이 부러웠다. 해서 억지로 믿는척이라도 해보려고 했지만 할 수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떠나간 아들의 영혼과 언젠가는 만나리라는 희망을 버리지 못하는 나는 도대체 어떤 종류의 불가지론자일까?" 라는 글을 읽으며 역시 이렇게 겉으로는 잘난(적어도 세상적으로 보이기엔) 사람같아 보여도 본인의 마음으로는 신을 부정하면서도 역시 불안해 한다고나 할까, 아직도 해답을 못찾고 계속 갈등하는 저자의 모습을 보는 것 같다.

2011년 3월 13일 일요일

새벽을 깨우리로다

저자: 김진홍

수년전에 읽었던 기억이 있는데 이번에 또 새로 찍은 개정판이 나와 교회 도서실에 새로 사온 것 같다.
개정판이라 내용이 다른 것은 아니고 벌써 100쇄를 찍었다고 한다. 1982년 1월에 초판 발행을 시작으로 2006년 6월에 100쇄 기념 개정판을 내었다고 하는데 아마도 내가 그것을 또 읽었나보다.

전체 내용이 대략 기억이 났다. 그런데 책은 읽을 때 마다 또 다른 감명을 받는다. 읽는 시기와 내 사정/형편에 따라서 느끼는 점이 참으로 다르다고나 할까.

어쨋든 예전에는 주로 청계천 빈민가 사람들 이야기가 주로 기억에 남는 것이었다면 이번에는 전체적으로 어떻게 처음에 김진홍 목사가 예수님을 접하게 되었는가, 그의 기독교 바탕이 어떻게 기인하였는가 등등에 더욱 관심이 가며 읽은것에 기억에 남는다.

철학 전공에 처음에는 종교로 마음을 못잡고 방황하다가, 불교에도 심취해보고, 결국은 다시 기독교로 돌아온 저자의 이야기가 첫 장에 나온다.

그런데 그는 확실히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임에는 틀림없는 것 같다.
누가 그 힘든 빈민가 사역을 그처럼 열성적으로 할 수 있을까. 우리는 다 편한것을 좋아한다. 그런데 그는 가정까지 잃어가며 -이게 좋은 것은 아닌거 알지만- 자기의 젊은 시절을 바쳐서 남에게 봉사한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그 책에는 너무나 힘든 사람들의 삶이 처절하게 표현되어 있다. 어떻게 사람으로 이렇게 살수 있을까 싶을 정도의 삶들을 그들은 살아간다.

지금은 두레 마을 공동체 대표이니까 예전처럼 힘들지는 않겠지만, 그리고 그의 나이도(연세라고 해야 더 맞을것 같다) 70이니까 -41년생- 힘든 일은 못하시겠지만 아직도 설교 테잎들이 나오고 있는 것 보니까 굉장히 열심히 사시는 분이다. 아니 예전에 나온 설교들을 아직 돌려 듣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뭏든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치고 사시는 분이다. 설교로 또한 몸소 공동 생활의 실천들으로 말이다.

본문중에
"..종교는 인간 삶에 가치를 부여하고, 보다 성숙한 인간성을 실현토롤 해야 한다. 그런 점에서 나는 어느 종교나 존중하고 싶다. 그러나 일본에서 들어왓다는 창가학회는 싫었다...." 라는 구절이 있다. 나도 동의하고 싶은게 다른 종교도 존중해 주고 싶다는 점이다.

또한
"강한 사람이 되기를 원하는 자는 사랑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 사랑은 강하기 때문이다" 라고

2011년 2월 25일 금요일

하나님을 웃기는 광대 - 정종철

한국에서 유명한 코미디언이 쓴 간증문으로 아주 읽기 쉽게 써내려 가서 그냥 술술 읽혔다. 이런 책이야 말로 머리 식히고 싶을 때 잡을 수 있는 좋은 책으로 다시 한번 하나님의 능력과 임재하심을 곳 곳에서 느끼게 한다.

어려운 환경에서 어떻게 개그맨 공채 시험에 합격했는가의 과정부터 못생긴 자기가 어떻게 어여쁜 아내를 만났는지 또
인기가 올라가자 어떻게 하나님에게서 멀어져갔는지 교만의 상태등등의 이야기, 많은 좋은 챕터들이 읽을 거리를 제공한다.

그는 항상 어려울 때도 확신을 가지고 있어서 기도할 때마다 늘 기도하는 삶, 담대함으로 할 수 있다는 확신 있는 삶, 하나님을 향하는 삶, 그리고 겸손함으로 낮아지는 삶을 살게 해달라고 기도한단다.

KBS 개그콘서트 봉숭아 학당코너의 옥동자는 수많은 사람들이 보았고 그 결과로 2003년 연말에는 연예대상 코미디언 부문 초우수상을 타므로서 적국구 스타가 되었다고 한다.
이곳 저곳 출연 요청도 많아졌고, 그가 간증하는 교회마다 믿지않는 동네사람들까지 교회로 몰려와 간증에 은혜 받는 놀라운 일이 있었다.

그러나 그는 슬 슬 바빠지면서, 인기가 오르면서 회식자리도 늘고, 돈이 생기는 자리는 어디든지 다니며 주일 예배도 빠지기 시작하다 세상의 달콤한 유혹이 급기야는 그를 교회로부터 멀어지게 했다.

그렇게 세상유혹에 빠져 신나게 2004년 봄을 보내는데 갑자기 스케줄이 눈에 띄게, 그야말로 말도 안되는 상홛까지 줄으면서 천 길 낭떠러지 밑으로 떨어진다.
그러다가 지금의 아내가 된, 그 때는 여자친구의 –당시엔 믿지 않았음- 권유로 다시 교회에 나가게 된다.
엄청나게 회개의 눈물을 쏟았다.

그는 말한다. 비록 현실은 어렵고 자신의 능력은 부족해도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 좋은 일들이 일어날 것을 고백한다면 그에게는 분명 하늘 문이 열릴 것이라고 그는 수많은 교회를 다니며 간증사역을 하고 있다.

“하나님은 낮고 초라한 나를 이들 앞에 높여 쓰고 계셨기에 감사했고 그곳에 모인 성도들의 열정에 감동하여 정말 혼신을 다해 간증을 했습니다” 중국의 어느 교회에서 간증을 하고나서 그가 쓴 글이다.

2011년 1월 18일 화요일

Room for Life 인생을 충만하게 채우는 여백 만들기

1/09/11 -1/18/11

책 제목: “인생을 충만하게 채우는 여백 만들기” 를 읽고 (원제:Make Room for Life)
저자: 랜디 프레이지(Randy Frazee) 옮긴이: 윤종석

하나님이 만인에게 조금도 차별없이 똑같이 주신것 중 하나가 하루 24이라는 시간이다.
그런데 어떤이들에게는 그 24시간이 왜 이렇게 짧을까? 너무 바빠서 어떨 땐 하루에 몇시간만 더 있었으면 할 때가 있지 않은가.
두 아이들이 다 커서 집을 나가있으니 요즘은 예전보다 덜 바쁘지만 그래도 평일에는 직장에서 늦게 들어오는 날들이 많다보니 실제로 하고 싶은 일들을 다 못한다는 부담감이 늘 마음 한켠에 있어 마음은 여전히 바쁜 느낌인 와중에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이책의 저자 랜디 프래이지 (Randy Frazee)는 분주한 신도시 큰 교회의 담임목사이며 아내와 4 아이들이 있다. 너무 바쁜 자신의 생활로 –글쓰기, 설교, 사람들의 신앙 성장돕기, 심방 등등 본인이 너무 좋아하는 일들이며 목사의 길로 인도하신 하나님께 그는 감사하지 않은 날이 거의 없었단다 - 극한 스트레스에 빠진다. 그는 사람이 고민이 없이도 스트레스에 빠질 수 있다는 것을 그 때 알았다고 고백한다. 일을 하면서도 하나님을 위해 한다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이라고 합리화할 수 있었다고 고백하며 일에 대한 열정이 도에 지나쳐 선을 긋지 못하면서 예상치 못했던 일이 벌어지는 것을 이책에서 나눈다.

본인 스스로 자청한 매일매일의 압박감 속에서 건강의 염려, 불면증 등으로 시달린다. 삶의 가장 기본적인 활동 –수면- 조차 할 수 없다는 사실에 안달하기 시작하며 생산성이 떨어지고 내면에 두려움과 불안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저자의 인생에서 가장 위험한 고비를 맞으면서 새로운 삶이 필요함을 깨닫는다.

저자는 이 책에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관계의 필요를 주신 것이 사실이라며 관계에서 단절된 이들의 삶에 심각한 부정적 영향이 미치는 것은 당연하다고 한다. 우리는 사람들과 접하면서 살지만 깊은 소통 없이 살아가므로 하나님의 본래의 설계와 우리들 대부분이 살아가는 방식 사이에는 커다란 갭이 있다고 한다.

관계의 시작은 가정(가족)에서 시작된다. 그런데 평소 하루에 30분도 함께 보내지 않는 가정들도 꽤 된다. 저녁도 함께 못 먹는다. 아이들의 레슨이나 운동연습/시합, 남편들의 직장일로 늦은 귀가등을 생각하면 충분히 그럴 수 있다. 하루 중 가족이 대화를 나누고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은 주로 저녁 6시부터 밤 10시까지다. 이는 다시 두 부분으로 나눠 6-8시까지는 식사 시간 (먹고 치우고등) 이고 비로써 8시부터 10시까지는 자유 시간이다. 이 시간을 잘 유용하게 이용하여 가족/친지 친구(이웃)간의 관계를 돈독히 하는 것을 책에서 보여준다.

우리에게 주어진 한정된 시간 속에 대부분의 우리는 다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
전형적인 중산층의 하루 일과를 바쁘게 그린 작가의 글에 나도 전적으로 동의했다.이렇듯 삶이 약간 버겁고 힘에 부치다 싶어도 가족들이 변화를 꾀하지 않는 것은 이런 가정들 때문이라고 작가는 말한다.

- 남들도 다 이렇게 산다
- 열심히 일하고 여윳돈도 있어야 이런 삶도 가능하니 그나마 다행이다
- 이렇게 바쁜 것도 한 때이고 곧 나아질 것이다

대개 재정만 더 탄탄해지면 스트레스 없이 느긋하게 살 것 같다는 생각부터 들지만 실제 연구결과들을 보면 재정이 늘어날수록 삶은 단순해지는 것이 아니라 더 복잡해진다고 한다.

삶이란 다섯 개의 공을 저글링하는 것과 같은데 한개의 공(직업)은 떨어져도 언제든 다시 올라올 수 있는 고무공이지만, 나머지 네 개의 공, 가정, 건강, 친구, 성품은 떨어지면 금이 가거나 깨지는 유리공이라고 한다.

저자는 그 큰 고비 이후에 하나님이 주신 창조 리듬에 맞춰서 라이프스타일을 재조정하여 살아가면서 이제는 그가 함께 하는 이웃들과 교회의 교역자들, 주위사람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선사 하며 살아가고 있다.
가족과의 저녁 시간을 위해 요즘같은 경쟁시대에 아이들을 일부러 레슨이나 운동팀에서 제외시키면서도 까지도 시간을 만들어 저녁에 자기들이 하고 싶은 것들을 하게 한다던지 부부가 하고 싶은 것들, 이웃 사람들과의 교제등을 통해 더 좋은 관계를 맺으며 쌓아가고 있다.

이 책은 아이들이 (대학가기 전의 자녀) 있고 한창 바쁜 형제/자매님들이 일찍 읽어 볼수록 도움이 될 것같다.
책의 각장 끝 부분에는 독자가 쓸수 있는 소감란과 단순한 생존에서 진정한 삶으로 한 발짝 다가서기 위한 실천사항들을 적는 란, 소그룹 토의 목록도 있어서 구체적으로 실천하기도 좋게 되있다.

물론 이 책에 나온 실천 사항들이 미국속에 사는 우리 한인들에게 다 잘 안맞을 수도 있다. 하지만 기본적인 생각은 우리가 본받을만 하다고 본다. 너무 바빠서 정말 중요한 일을 빠뜨리지는 않는지. 생각나는 말씀중에 하나가 사역/봉사하느라 예배 빠지는 것이라고 목사님이 말씀하셨듯이 우리는 아무리 바빠도 정말 해야하는 것이 무엇인가 우선 순위를 분명히 정해놓고 해야 나중에 후회하는 삶을 살았다고 하지 않을까.

그리고 각자 일과 삶의 다른 부분들이 얼마나 균형을 잘 이루고 있는지 한번 생각해 볼 만하다.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진 24시간! 하나님이 주신 창조 리듬에 맞춰서 라이프스타일을 재조정하여 다람쥐 쳇바퀴 도는 것 같은 삶, 의미 없이 종종 걸음 치는 삶에서 벗어나시길 바란다.

근본적으로 너무 바쁜 우리 생활을 정리하여 오전 6시부터 후 6시까지만 일을 다마치고 나머지 12시간중에 잠자는 시간빼고 4시간은 가족과 함께 보내기, 자기 하고 싶은 일하기 등등 새로운 삶을 살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