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3월 27일 일요일

틈새 독서 - 시간을 지배하는 사람의 하루 15분 책읽기

3/26/11 - 4/08/11

저자 - 김선욱
보험재정 상담사인 저자는 대한민국 모든 사람들이 책 읽기를 사랑할 때까지 독서운동을 펼치고 싶단다.
그는 인생공부를 하기 위해서 책을 읽는다며 굉장히 다양한 종류의 책들 - 문학작품부터, 생활에 필요한 재테크, 주식, 부동산, 직업에 필요한 보험, 영업, 마케팅, 회사 경영, 시집 과 수필등 골고루 다양하게 읽으며 얼마나 많이 읽었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책을 읽어서 인생 공부가 얼마나 되었는가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15분씩 조금씩 나는 쪼가리 시간에라도 독서를 하기 시작하면서 차츰 시간은 늘려가면 결국은 인생이 달라지고 행복해질 수 있다고 강조한다. 15분 단위로 쪼개서 독서를 시작하라고 권한다.
All Leaders are Readers.

<프레임> 이라는 책에서- 사람은 늘 현재의 관점에서 미래를 내다본다고 한다. 지금의 팔팔하고 젊은 몸과 마음의 상태로 미래를 바라본다는 것이다. 사람은 미래를 예측하지 못하는 존재이다. 제대로 미래를 예측하고 미리 준비한다면 남들에게 밀려나지도 않고, 인생이라는 마라톤 경주에서도 실패하지 않고 성공적으로 완주할 수 있다.

독서의 기술에 관한 책들:
생산적 책읽기 50, 책 읽는 책, 2주에 1권 읽기. 생각을 넓혀주는 독서법, 부자나라 임금님의 성공 독서 전략, 헤르만 헤세의 독서의 기술, 탐서주의자의 책, 어느 게으름뱅이의 책읽기, 서재 결혼시키기 전작주의자의 꿈, 채리크로스84번지, 등등

우리의 삶은 두 가지 방법을 통해 변화한다.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을 통해서 그리고 우리가 읽는 책을 통해서 -맥케이-

당신은 누군가의 인생에 대해서 읽지만 그것은 당신으로 하여금 당신 자신의 인생에 대해서 생각하게 해준다. 그것이 바로 독서의 아름다움이고 내가 책을 사랑하는 이유다. -오프라 윈프리-

(.....)어떻게 해야 진정 행복할 수 있을까?
모든 사람이 바라는, 최고의 성장과 완벽한 자기계발을 위해 필요한 세 가지는 건강, 부, 사랑이다. 누구라도 건강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점을 인정할 것이다. 몸이 고통스럽다면 누구라도 행복할 리 없다. 부가 꼭 필요하다는 점에 대해서는 모든 사람이 다 인정하지는 않겠지만, 적어도 적당한 만큼은 있어야 한다는데느 이의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어떤 이에게는 적당한 것이 어떤 이에겐 절대적으로 고통스러울 정도로 부족한 것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자연히 우리에게 그저 필요한 정도가 아니라 넘쳐날 정도로 풍성하게 베풀어 주는 만큼, 어떤 한계나 결핍이 있다면 그것은 순전히 인위적인 분배방식에 따른 결과일 뿐이다.
(....) 사랑이 행복의 세 번째, 아니 어쩌면 첫 번째로 중요한 요소라는 점은 모두가 인정할 것이다. 어찌 되었든, 건강, 부, 사랑, 이 모두를 가진 사람은 행복이라는 잔에 더 넣을 것이 없겠다.
-성공의 문을 여는 마스터키 중에서-

이글을 읽으면서 드는 생각인데 과연 그러면 그런 것을 이룬 사람은 그렇게 행복을 느끼면서 영원히 행복할까? 나의 생각은 아니다!이다. 인간은 끊임없이 갈구하는 무엇인가가 있어서 어느정도로 그게 찼다고 느낄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럭저럭 지낸다. 그들은 군중처럼 행동하고 군중처럼 생각하고, 똑 같은 것들을 반복한다. 그들은 이것이 안전한 길이라고 느낀다. 문제는 군중이 모두 잘못이라는 점이다. 전텅적으로 군중은 어디로 가고 있는지 모르기 때문에, 결국 어디에도 도착하지 못한다. 만일 당신이 어떤 이의 발자위를 따르기를 원한다면 그것은 훌륭한 생각이다. 그렇다면 그 어떤 이가 따를 만한 가치가 있는 자인지 확인하라. 당신의 이웃에 있는 친구들은 그들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모르고 있을 수도 있다.
-얼 나이팅게일<진정 그래가 원하는 게 있다면>-

인생의 목적을 생각, 큰 꿈을 꾸고, 목표를 세우자, 소박한 꿈도 가치 있고 아름답다. 목표가 없는 인생은 목적지가 없이 출항한 배와 같다.

<넘치게 사랑하고 부족하게 키우자> 에서 - 부모가 책을 읽고 공부할 때, 우리는 아이들을 제대로 가르칠 수가 있다. 아무리 바빠도 틈새 시간을 이용해서 부모가 책을 읽고 공부를 하여 아이들은 가르쳐야만 하는 절실한 이유이다.

2011년 3월 26일 토요일

너무 일찍 나이들어버린 너무 늦게 깨달아버린

원제: too soon old too late smart -by Gorden Livinston

~ 3/14/11 - 3/25/11

너무 늦기 전에 알아야 할 인생의 진실 30가지 - 소제목

첫번째 진실
이세상에 진실로부터 도망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두번째
비상한 용기 없이는 불행의 늪을 건널 수 없다

세번째
가장 견고한 감옥은 우리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

네번째
완벽주의가 좋은 인간성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다섯번째
사랑은 인생에 처방하는 가장 강력한 진통제다.

여섯번째
좋은 일이 일어나는 데에는 시간과 인내가 필요하다.

일곱번째
방황하는 영혼이라고 해서 모두 길을 잃는 것은 아니다

여덟번째
짝사랑은 고통스러우면서 낭만적이지도 않다

아홉번째
같은 행동을 반복하면서 다른 결과를 기대할 수는 없다.

열번째
만일 지도가 지형과 다르다면 지도가 잘못된 것이다

열한번째
지금 하는 행동이 그 사람의 미래를 말해준다.

열두번째
감정적인 행동을 이성적으로 멈추게 할 수는 없다.

열세번째
나에게 일어난 일의 대부분은 나에게 책임이 있다.

열네번째
모든 인간관계에서 주도권은 무심한 사람이 쥐고 있다.

열다섯번째
함부로 베푸는 친절이 상대를 더 망칠 수 있다.

열여섯번째
정말로 바꾸고 싶다면 지금 당장 용기를 내어야 한다.

열일곱번째
열 번의 변명을 하느니 한 번의 모험을 하는 것이 낫다.

열여덟번째
지금 여기에서 좋은 것이 영원히 좋으리란 법은 없다.

열아홉번째
남을 속이는 것보다 자기 자신을 속이는 것이 더 나쁘다

수무번째
이혼과 불륜은 완벽한 사랑의 환상에서 비롯된다.

스물한번째
이별은 사랑의 가치를 더욱 소중하게 만들어준다.

스물두번째
아무리 좋은 부모라도 훌륭한 스승이 되기는 어렵다

스물세번째
어떤 사람은 아프다는 핑계로 책임을 회피한다.

스물네번째
불필요한 두려움은 진정한 기쁨을 방해할 뿐이다

스물다섯
부모가 자식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주지는 못한다.

수물여섯
아쉬운 기억일수록 낭만적으로 채색되는 경향이 있다.

스물일곱
인생의 마지막 의무는 아름다운 노년을 준비하는 것이다

스물여덟
세상에 실망할 수는 있지만 심각하게 살 필요는 없다.

스물아홉
시련에 대처하는 방식이 삶의 모습을 결정한다

서른번째
용서는 다른 사람이 아니라 나 자신에게 주는 선물이다

정신과 의사들이 쓴글들을 읽어보면 내가 평소에 아는 이야기들도 참 많다. 그러고 보면 우리가 매일 접하는 사람중에 그런병을 앓고 있거나 아니면 우리/나 자신도 어떤면에서는 그런 일면이 있기에 그런 것에 동감이 갈 것이다. 다만 증상이 얼마나 심하냐 아니냐에 따라 다르다고나 할까.

정신분석의사인 저자가 쓴글을 읽고 있노라면 고개가 끄덕여 진다고나 할까 그런 말들이 많이 있다.
그는 아들을 둘이나 잃었다고 한다. p155에 글을 인용하면 "나는 두 아이를 잃었습니다. 불과 13개월 사이에 큰아들이 자살을 했고, 막내아들은 백혈병으로 새상을 떠났습니다. 아들을 잃은 슬픔 때문에 나는 삶과 죽음에 관해 많은 것들을 깨우치게 되었습니다."

여섯살난 아들이 백혈병에 걸려 죽었다 하니 그가 정신병에 걸리지 않은게 얼마나 다행인가.
그러나 그는 신을 인정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의 글중
".... 한때 자식들의 손에 의해 내 시신이 땅에 묻힐 것이라는 확신은 물거품이 되었고, 질서정연한 우주의 섭리와 공정할 것이라는 신에 대한 믿음은 잃은지 오래되었습니다...." 이글을 읽는 내 마음이 참으로 안타까왔다. 그래서 더더욱이 하나님을 믿어야 하는 것 아닌가.

책중에
"... 우리는 나쁜 습관에서 쉬 벗어나지를 못한다. 벗어나자면 그만큼 힘들고 피나는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
"우리는 새로운 일을 할 때 "이 일을 왜 하지?" 라고 묻는 대신 "이 일을 왜 못하지?" 라고 물어야 한다. 전자의 물음은 자신의 행동에 회의를 갖는 것인 반면, 후자의 물음은 일에 대한 좀더 진취적인 성찰이기 때문에 일을 끝까지 이뤄낼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 아킬레스건은 우리 몸에서 가장 두껍고 튼튼한 힘줄이다. 아킬레스가 세상의 어느 누구보다 빨리 달릴 수 있었던 것은 그만큼 강한 아킬레스건을 가졌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그는 파리스가 쏜 화살에 아킬레스건을 맞아 죽게 된다. 결국 자신을 가장 돋보이게 하는 것들이 때로 치면적인 독이 되기도 한다."

"인생의 역설.... 쾌락을 쫒다보면 오히려 고통이 온다는 것, 가장 큰 모험은 오히려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 승진을 하고 나면 월급이 오르는 대신 막중한 책임 때문에 힘들어지고, 꿈꾸던 해외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면 빚더미가 기다리고 있고.... 우리는 경험에서 훌륭한 교훈을 배우지만 그 교훈을 실천하려고 하면 이미 너무 나이가 들어 있다. 그토록 소중한 젊음은 젊은 시절에 낭비된다..."

"우리 자신에게 하는 가장 파괴적인 거짓말의 종류는 '각오'이다. 무엇이든 열심히 해보겠다는 각오를 하는 것은 좋은 일이다. 하지만 매일 각오를 되풀이하고 '작심삼일'로 끝나버린다면 차라리 아무런 각오도 하지 않은 것만 못하다." 여기서는 나의 요즘 먹는것에 대한 불규칙 해진 습관을 버리려고 엄청난 각오를 해보지만 또 작심일일로 끝나버리고 마는 나를 보는 것 같아서 너무 찔렸다.

"...많은 사람이 사랑은 모든 걸 변화시킨다고 믿는다. 그래서 남녀 간에도 완벽한 사랑을 추구한다. 사람들은 그러한 사랑이 나타나면 언제든 가정을 깨고 다시 시작할 준비가 되어 있는 것처럼 행동한다. (나는 이글에 동의 하지는 않지만 요즘 이혼이 절반은 되는 세상이고 안한 사람들도 참고사는 사람들도 꽤 있을테니 이런말이 나올 법도 하다.)
그리고 실제로도 직접 행동에 옮기고 있다. 결혼식날 맹세했던 말들과 살면서 져야 할 책임은 순간 온데간데없이 사라진다. 그러나 완벽한 사랑은 완벽한 열정일 뿐이다. 열정만 식으면 또다시 똑같은 전철을 밟아 사랑하는 사람들을 배신할 수 있다.
그런데도 사랑에 냉소적인 사람들까지도 완벽한 사랑을 찾아 언제든 떠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래서 나는 그들에게 환상을 갖지 말고 사랑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라고 충고한다. 왜냐하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완벽한 사랑의 대상이 아니라 완벽하게 사랑할 수 잇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 맞벌이를 하는 부모 때문에 남의 손에서 자라는 아이는 잔병치레가 잦다고 한다. 부모의 사랑을 갈구하는 아이의 욕구가 병으로 표출되는 것이다. 몸이 아플 때는 아무래도 부모의 관심과 사랑이 지극해진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아는 모양이다. .."

"p200...장년기에 들어서면 인생의 목표나 완전한 행복을 달성할 가능성이 점점 줄어든다. 이럴 때 우리는 자신의 삶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즐기는 게 최선일 수도 있다. 아니면 모든 것이 가능하게 보였던 시절, 무모하지만 자신감에 넘쳤던 단순한 시절을 그리워할 수도 있다. 우리가 시간과 기회가 점점 줄어드는 것을 의식하면서도 다시 찾고자 하는 것은 바로 이러한 천진난만한 낙천주의인 것이다.
사람들은 흔히 가지 않은 길에 미련을 풀게 되면, 특히 완벽한 사랑의 기회를 놓쳤던 것을 아쉬워하게 마련이다. 나이가 들면 몸이 말을 듣지 않는데다 편견과 고정관념도 늘어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대체 어떻게 해야 삶이 저물어가는 마당에서 희망을 회복할 수 있을까? 물론 영생을 약속하는 종교로 눈을 돌릴 수도 있다.
특히나 죽음이 우리와 갈라놓은 사람들과의 재회를 기대할 수 있으니까. 아니면 불가지론을 인정하는 것도 좋다. 우리 자신을 미지의 세계에 맡긴 채 삶과 죽음, 꿈과 절망, 대답은 없지만 절실한 기도와도 같은 존재의 리듬 속에서 어떤 의미를 추구해볼 수 있으니까.
... 때로는 현실에 대한 불만이 과거의 기억에 더욱 매달리도록 만들기도 한다. 하지만 과거의 어떤 아름다운 기억이 있다고 해서 그것을 현재에 고스란히 되살려낼 수는 없고, 또 그때의 기억으로 다시 돌아갈 수도 없다 더욱이 사람은 자신이 현재 바라는 모습대로, 그리고 원하는 미래의 모습대로 기억을 각색하는 경향이 있다... 현재의 삶이 다소 불만족스럽더라도 잇는 그대로 받아들여 즐기는 것이 인생을 사는 훨씬 현명한 태도이다"

"... 대다수의 사람들은 희망을 갖기 위한 근거로 종교를 선택한다. 종교인들은 자비로운 신의 손길이 우리의 앞길을 인도하고 있으며, 영생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왜 내가 이런 고통을 겪어야 하는가?" 하는 식의 인간 존재에 대한 보편적인 물음 앞에서 커다란 위안을 받곤 한다. 종교는 또한 모든 인간사에 목적을 부여하므로 이 불확실한 세상과, 언제 어디서 닥칠지 모르는 재난과 상실에 마음의 준비를 하게 해준다. 또한 신의 방법이 불가사의 하면서 궁극적으로 자비롭다는 것을 단순히 인정하기만 하면 깨달음의 부담에서도 벗어날 수 있다.
하지만 나처럼 인생에 대한 쉬운 대답에 대해 회의적인 사람들은 또 다르다. 평생 불확실성을 안고 살아야 한다는 어려운 과제가 주어진 것이니까... 나 같은 타입은 물론 종교라는 형식에서는 위안을 받지 못한다...
어렸을 때 믿었던 종교가 나의 가장 소중한 것을 구해 줄지도 모른다는 실날같은 희망으로 나는 그때 필사적으로 아들을 살려달라는 기도를 드렸다 하지만 아들이 결국 세포변이에 희생되어 세상을 떠나자 나는 마음을 바꿔다. 그런 결과를 허락한 신이라면 일고의 가치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다.
처음에는 솔직히 그런 상실을 겪고도 신에 대한 믿음을 유지할 수 잇는 사람들이 부러웠다. 해서 억지로 믿는척이라도 해보려고 했지만 할 수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떠나간 아들의 영혼과 언젠가는 만나리라는 희망을 버리지 못하는 나는 도대체 어떤 종류의 불가지론자일까?" 라는 글을 읽으며 역시 이렇게 겉으로는 잘난(적어도 세상적으로 보이기엔) 사람같아 보여도 본인의 마음으로는 신을 부정하면서도 역시 불안해 한다고나 할까, 아직도 해답을 못찾고 계속 갈등하는 저자의 모습을 보는 것 같다.

2011년 3월 13일 일요일

새벽을 깨우리로다

저자: 김진홍

수년전에 읽었던 기억이 있는데 이번에 또 새로 찍은 개정판이 나와 교회 도서실에 새로 사온 것 같다.
개정판이라 내용이 다른 것은 아니고 벌써 100쇄를 찍었다고 한다. 1982년 1월에 초판 발행을 시작으로 2006년 6월에 100쇄 기념 개정판을 내었다고 하는데 아마도 내가 그것을 또 읽었나보다.

전체 내용이 대략 기억이 났다. 그런데 책은 읽을 때 마다 또 다른 감명을 받는다. 읽는 시기와 내 사정/형편에 따라서 느끼는 점이 참으로 다르다고나 할까.

어쨋든 예전에는 주로 청계천 빈민가 사람들 이야기가 주로 기억에 남는 것이었다면 이번에는 전체적으로 어떻게 처음에 김진홍 목사가 예수님을 접하게 되었는가, 그의 기독교 바탕이 어떻게 기인하였는가 등등에 더욱 관심이 가며 읽은것에 기억에 남는다.

철학 전공에 처음에는 종교로 마음을 못잡고 방황하다가, 불교에도 심취해보고, 결국은 다시 기독교로 돌아온 저자의 이야기가 첫 장에 나온다.

그런데 그는 확실히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임에는 틀림없는 것 같다.
누가 그 힘든 빈민가 사역을 그처럼 열성적으로 할 수 있을까. 우리는 다 편한것을 좋아한다. 그런데 그는 가정까지 잃어가며 -이게 좋은 것은 아닌거 알지만- 자기의 젊은 시절을 바쳐서 남에게 봉사한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그 책에는 너무나 힘든 사람들의 삶이 처절하게 표현되어 있다. 어떻게 사람으로 이렇게 살수 있을까 싶을 정도의 삶들을 그들은 살아간다.

지금은 두레 마을 공동체 대표이니까 예전처럼 힘들지는 않겠지만, 그리고 그의 나이도(연세라고 해야 더 맞을것 같다) 70이니까 -41년생- 힘든 일은 못하시겠지만 아직도 설교 테잎들이 나오고 있는 것 보니까 굉장히 열심히 사시는 분이다. 아니 예전에 나온 설교들을 아직 돌려 듣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뭏든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치고 사시는 분이다. 설교로 또한 몸소 공동 생활의 실천들으로 말이다.

본문중에
"..종교는 인간 삶에 가치를 부여하고, 보다 성숙한 인간성을 실현토롤 해야 한다. 그런 점에서 나는 어느 종교나 존중하고 싶다. 그러나 일본에서 들어왓다는 창가학회는 싫었다...." 라는 구절이 있다. 나도 동의하고 싶은게 다른 종교도 존중해 주고 싶다는 점이다.

또한
"강한 사람이 되기를 원하는 자는 사랑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 사랑은 강하기 때문이다" 라고